디지털문명 전환기: 우리는 무엇을 다시 설계해야 하는가 (2)
노동은 오랫동안 시민의 의무이자 권리의 근거였다. 그러나 자동화가 확산되면서 소득의 안정성은 흔들리고 노동의 형태는 다양화된다. 이때 시민 자격을 오직 노동과 소득으로만 정의하는 방식은 긴장을 겪게 된다.
전환기는 단절이 아니라 재배치의 시간이다. 노동은 소멸하지 않는다. 다만 그 위치와 가치 평가 방식이 변한다. 화폐 역시 사라지지 않는다. 다만 화폐만으로 접근을 완전히 설명할 수 없는 영역이 늘어난다.
따라서 필요한 것은 파괴가 아니라 재설계다.
<디지털문명 전환기: 노동소득시민 자격의 재정의>
메타 설명: 자동화 확산 속에서 노동과 시민 자격의 관계를 재정의해야 하는 이유를
설명합니다.
본문
노동은 오랫동안 시민 자격의 근거였습니다. 그러나 자동화 확산은 소득 안정성을
약화시키고 시민 자격 기준을 재검토하게 만듭니다. 화폐와 노동은 유지되지만 유일
기준이 되기는 어렵습니다.
<생각해볼 질문>
- 노동이 재배치되는 사회에서 시민 자격은 어떻게 정의되는가?
- 소득 외에 어떤 기준이 보완될 수 있는가?
- 화폐는 어떤 역할로 재위치해야 하는가?